발전사업은 전기를 생산하고 전력시장을 통해 전기판매 사업자에게 판매하여 수익을 얻는
사업입니다. 태양광발전에는 한전 계통 연결 여부에 따라 독립형과 계통연계형으로 나뉘며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해 알기 위해 이 중 계통연계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전력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한전과 역송병렬방식으로 계통을 연계해야 합니다.
1. 역송병렬
단순병렬과 달리 생산한 전력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한전계통으로 송전하여 판매하는 형태입니다. 역송병렬에는 발전용량에 따라 다음과 같이 4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2. 역송병렬 연계유형
그리고 한가지 더 에너지 프로슈머가 있습니다.
3. 에너지 프로슈머
프로슈머는 생산한 전력을 사용한 후 남는 전력판매를 원하는 생비자(생산자와 소비자)이며, 이웃은 누진제 등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많은 전력 소비자를 말합니다.
프로슈머-이웃간 전력거래는 프로슈머가 자체 생산해 쓰고 남은 전기를 누진제 등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큰 이웃에게 판매하는 혁신적 전력거래 방식입니다.
프로슈머는 지붕 등의 공간에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생산 설비를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고
, 사용 후 남은 전력을 이웃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이웃은 그동안 유일하게 전기를 공급받았던 한전 이외에 프로슈머로부터 전기를 구입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줄 일 수 있습니다.
▶ 상계거래대상 10kW → 50kW → 1,000kW 확대(2016. 10. 01)
상계거래용량의 확대는 자가용발전설비 설치자에게 매우 희소식입니다. 상계거래란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 중 사용하고 남은 잉여량을 한전으로 역송하여 전기요금을 차감하는 거래방식입니다. 기존의 10kW이하 태양광 발전 설치자만 잉여전력을 상계거래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1,000kW이하 설치자도 쓰고 남은 전력을 한전에 공급하여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